이미자, 포항지진 피해자를 위한 자선음악회 개최

송주현 기자 | joohyun88815@hanmail.net | 입력 2019-01-07 16: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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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문화재단 제공

 

[가요포커스= 송주현 기자] 2019년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이미지가 포항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특별 무대를 갖는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2시와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포항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이미자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포항지진의 여파로 아직도 아픔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을 위한 콘서트로 국민가수 이미자는 본인의 출연료와 모든 진행비용 없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자선 음악회를 제안해 개최하게 됐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포항지진 피해자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60주년 특별공연에 앞서 이미자는 "항상 이 무대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한다. 지난 60년간 저를 너무나 사랑해주신 팬들께 보답하기 위해 할 수 있을 때 최대한 노래하겠다"며 공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방송인 이택림의 진행과 독일 출신 가수 로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는 '동백아가씨', '기러기 아빠', '섬마을 선생님', '여자의 일생', '흑산도 아가씨', '열아홉 순정' 등 이미자의 대표곡을 두루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이미자 측은 "공연이 끝나면 얼마뒤 설 연휴가 찾아오는데 포항지진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해년 새해에 뜻깊은 공연을 먼저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더욱 어려운 우리의 이웃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 위로와 희망의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미자 자선 음악회'의 관람료는 R석 7만원, S석 5만원으로 예매는 티켓링크 1588-7890 또는 포항문화재단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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